(출처 : news1)
시바견 사고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피해 여성이 지인을 돕고자 스튜디오에 방문했고 테라스에 묶여 있던 개에 물리게 된 것 입니다. 스튜디오 직원이 개의 얼굴로 장난을 치는 것이 너무 귀여워 개의 턱을 만지는 순간 얼굴을 물렸다고 하는데요. 그 때 당시에 기바견의 목줄은 테라스 전체를 돌아다닌 수 있는 길이 였으며, 개를 조심하라는 주의 문구도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스튜디오 주인의 입장은 피해 여성 말고 웨딩 촬영 남편에게 주의를 했었다고 언급은 했지만 사실관계는 여전히 확인 중이며, 피해 여성은 과실 치사로 인한 피해로 고소를 한 상태인데요.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얼마전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시바견이 무슨 죄냐며 피해 여성을 비난하기도 했지만 스튜디오에 아무런 주의 사항 없이 묶어 놓은 개도 요즘 논란거리가 되는 부분이라고 지적을 하기도 하는데요. 자세한 진실공방을 위해 경찰의 조사가 더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