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니

세월호에서 유골이 발견되었지만 이를 알리지 않고 영결식이 진행되어 큰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은폐하면서 미수습자 유족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로 인해 분노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7일, 세월호 유족들의 영결식이 진행되기 하루 전 세월호에서는 유골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당시 유골 탐색을 관리 감독하던 김 부본부장은 세월호에서 유골이 발견되었지만 선체조사위에 보고도 하지 않은 상태로 영결식이 진행되게 끔 만들었는데요.

이 사건을 두고 많은 논란과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해당 기관 관계자의 인터뷰에 의하면 유골이 발견된 지점이 이미 수습을 했던 수습자의 위치와 같았고 이렇기 때문에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18일에 영결식이 진행되고 22일이 되서야 유전자 감식을 요청한 세월호 선체조사위는 해당 유골이 미수습자의 유골임이었음이 알려졌는데요.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세월호 조사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이 유골이 이미 수습된 학생의 유골이였어도 문제가 되는 부분인데 이 사건을 은폐한 직원을 해고하고 총책임자의 자리도 내놓게 됐는데요. 사건이 논란을 빚으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책임자를 질책하고 사건의 진실 규명을 확실히 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정의당의 김종대 의원이 이국종 교수를 디스를 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종대씨의 SNS에는 이국종 교수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아덴만 여명작전에 대해서 언급한 이후 존경받는 의사의 본분에서 벗어나는 일을 한 것이 아니냐는 말을 했습니다.

지난 13일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탈출한 총격받은 북한군 병사를 수술하면서 이 수술로 인 해 알게된 사실들을 기자회견으로 세상에 알리게 되면서 의사의 본분을 무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기자회견으로 인해 병사의 기생충을 생생히 묘사하고 위장에 들어 있는 옥수수나 분변등을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것들이 환자에 대흰 예의가 아닐뿐더러 의료법을 위반한 것이 아닌가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이국종 교수가 의도치 않고 국가기관과 병원 측의 압박에 의한 것이라고 이국종 교수가 말했는데요. 이국종 교수는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비난은 견디기 어렵다고 말했는데요. 이국종 교수에 대해 이렇게 발언하는게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귀순을 하다 총격을 받은 북한 귀순병이 2차례에 걸친 수술 끝에 의식을 회복 했다고 합니다. 자가 호흡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총 5개의 총상으로 인해 심각한 상태에 빠져 있었던 북한 귀순 병사가 많이 회복 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귀순 병사는 얼마전 JSA 공동경비구역에서 북쪽에서 탈출한 귀순 병사는 두차례에 걸친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첫번째 수술에서는 총상으로 인한 출혈을 잡기 위한 시술을 했다고 하는데요. 두번째 수술에서는 장기 파열로 인한 부가적인 치료를 막았다고 합니다.

특히 2차 치료때는 기생충이 대량으로 발견되기도 했다는데요. 수십마리의 기생충이 복강에서 발견 됐다고 합니다. 특히 27cm넘는 초대형 기생충이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기생충이 하루에 낳는 알이 수백마리에 달하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고 합니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나 부가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