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무총리였던 현대사의 살아있는 증인인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5.16 군사정변에 대학하는 등 정치적 역경을 겪어왔던 강영훈 전 국무총리는 서울대병원에서 숨을 거뒀고 장례식은 대한적십자사와 현 전 총재 등의 위원장이 사회장을 맡았다.
북한 창성에서 1921년에 태어난 강 전총리는 만주건국대학에 재학 중 세계 2차대전에도 참관하고 육군사관학교 교장 등 많은 직책을 맡았었다.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이후에도 외교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남북의 교류에 큰 이바지를 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5·16 쿠데타' 반대했던 강영훈 전 총리 별세
강영훈 전 국무총리 별세 : 노태우 대통령 시절인 1988년부터 1990년까지 국무총리를 지냈던 강영훈 전(前) 국무총리가 10일 별세했다.
긴급 속보> 강영훈 전 총리 별세, 과묵과 어질고 인자했던 합리적 총리 - 한인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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