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집단 성매매를 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대낮부터 참가자를 모집했고 여성 1명과 최대 남성 18명이 동시에 성관계를 맺도록 알선을 했고 이것을 동영상으로 찍어 성인 사이트에 유포하기도 했다는데요. 경찰측의 조사에 주선자와 참가자들을 검거했다고 합니다.
동영상을 확인해 보면 모텔 앞에 한 남성이 기다리다가 연락을 받고 찾아오는 남자들을 인솔합니다. 대낮에 한 모텔로 남성들이 들어가는데요. 사전에 성인사이트를 통해 일명 갱뱅으로 불리는 참가자들을 모집한 것입니다. 갱뱅이라는 뜻은 아주 나쁜 말로 여자 1명과 여러 남자가 성관계를 하는 것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성매매 알선 및 모임은 주로 여자 1명당 남자 10명에서 15명 사이에 관계를 맺고 최대 18명까지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성매매를 주선해서 6천 3백만원의 돈을 챙겼다고 합니다.
남자들을 자극하기 위해서 성매매 영상을 찍어 성인 사이트에 올리고 교복이나 기모노를 입고 성관계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측은 조사를 통해 성매매 차씨를 구속하고 성매수 남성 80여 명은 입건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