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여중생 살인사건의 주범인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는 심리 조사에 의한 것으로 이영햑은 성욕을 해결할 목적으로 자신의 딸에게 엄마 역할을 할 사람을 구하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나타나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의 조사에 따르면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자신의 딸의 친구인 A 양을 집으로 불러낸 뒤 수면제를 먹이고 성추행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 다음날 낮 12시 쯤에 살해를 했다고 진술을 했는데요. A양이 잠에서 깨어난 후에 저항을 하자 수건과 넥타이로 목을 졸라 살해를 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영학의 진술에 따르면 자신의 딸에게 너의 엄마가 죽었으니 엄마역할을 할 친구가 필요하다. A양을 불러와 집으로 데리고오라 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딸은 바로 A양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서 놀자고 제안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A양에게 수면제가 있는 드링크를 건내고도 지속적으로 수면제를 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A양에게 감기약이라고 속여 수면제를 먹이고 추행 도중 지속적으로 수면제를 먹였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