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총기사고 도비탄 머리맞는 사고 진실 규명 필요. 도비탄이 가능한가? 유효사거리 확인 중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인해 병사 한명이 목숨을 잃게 됐습니다. 철원 최전방에 있는 부대에서 진지 구축 공사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병사 한명이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당시에 가능한 사건으로는 사격 훈련에 의한 도비탄으로 인해 날아든 총탄으로 군 당국이 발표를 내려 많은 누리꾼들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군 부대 진지 구축 공사를 마치고 복귀를 하던 A 일병은 날아든 총탄에 맞고 의문사를 했는데요. 사격장과 병사의 거리는 약 400m로 사격 훈련시 발생한 도비탄으로 사망할 수 있는 거리라고 합니다. 그 날 훈련에 사용된 k-2소총의 유효사거리는 460m로 충분히 가능한 사건이라고 일부 사람들은 말하고 있지만 도비탄일 경우 탄환의 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해당 구역에서 총탄을 맞아 바로 사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사격장 주변을 통제하거나 위험구역을 제한하는 등의 조취를 취하지 않은 군당국에 대해서 거센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군 당국이 사건을 덮기 위해서 도비탄으로 인한 사고라고 확정하는 것이 아니냐며 정확한 진실을 찾아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사격장과 사건발생지점이 400m인 것을 고려하면 도비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없는 거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만약 이 탄환이 도비탄이 아니라면 누군가 사격을 엉뚱한 곳으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탄환과 소총을 조사하여 어떻게 된 일인지 명확히 찾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