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에
32여대의 차량에 인증취소 처분 및
판매정지를 하도록 규제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환경부의 주장에 따르면 이번 폭스바겐 사태에서
서류조작을 통한 인증 때문에
이와같은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또한 환경부는 해당 차량에 대해 리콜명령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에 제출한 상태인데요.
이를 수긍하게 된다면 모든 차량의 무상교체 및 수리때문에
지출할 금액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소비자들은 중고차 시장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단에서 보시겠습니다.
폭스바겐 아우디 인증취소 차량 리스트
클릭후 이동합니다.
폭스바겐 판매정지처분, A/S는 계속되나?
이렇게 인증취소된 차량은
국내에서만 약 8만 대 가량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인기차량인 골프와 제타, 그리고 A3 등
중고차 거래시장에서
가격이 요동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배기가스 성적서를 위조한 차량에 대해서는 약 17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는데요.
앞으로 환경부는 독일 폭스바겐 본사를 방문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철저하게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리콜명령이 아직 시행되지 않은 점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는데요.
미국 처럼 국내에서도 이를 규탄하기 위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구매자들이 받은 정신적인 피해와
차량에 대해서 위자료를 청구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데요.
폭스바겐에 승소하면 받을 위자료 배상금
